[내일 날씨] 흐리고 곳곳 비… 경상권 체감 31도 '막바지 무더위'

윤지영 기자 2023. 8. 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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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는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경남권에는 최대 150㎜ 폭우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에는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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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는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목요일인 오는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경남권에는 최대 150㎜ 폭우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에는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전북 30~80㎜(많은 곳 전북동부 100㎜ 이상) ▲광주.전남 30~100㎜(많은 곳 전남동부 120㎜ 이상) ▲대구·경북 30~100㎜(많은 곳 경북서부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 50~120㎜(많은 곳 150㎜ 이상)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다.

남해안과 경상권내륙,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5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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