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퇴직교원 238명 훈‧포장 전수

안영록 2023. 8. 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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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30일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전수식에선 올해 2월 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과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238명에 대해 윤건영 교육감이 훈·포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 등에 대한 훈·포장과 표창은 소속기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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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30일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전수식에선 올해 2월 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과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238명에 대해 윤건영 교육감이 훈·포장을 전수했다.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참석자들이 윤건영(앞줄 가운데) 교육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7명이 황조근정훈장 △박재환 청주교육장 등 31명이 홍조근정훈장 △김명철 제천교육장 등 43명이 녹조근정훈장 △공순규 청주공업고등학교 교감 등 104명이 옥조근정훈장 △김순애 청주중학교 교감 등 24명이 근정포장 △고경애 청주성신학교 교사 등 5명이 대통령 표창 △홍은영 홍광초등학교 교사가 국무총리 표창 △주언영 흥덕고등학교 교감 등 3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 교육감은 “평생을 학교가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 등에 대한 훈·포장과 표창은 소속기관에 전달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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