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수비대와 문화교류 논의

정숭환 기자 2023. 8. 30.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보라 시장, 험프리스 수비대 신임 사령관인 라이언 K. 워크맨 대령,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기지 사령부에서 진행 중인 전략 안보 동맹투어를 토대로 안성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며 "안성시와 화합해 서로 간의 문화 체험과 유대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뉴시스] 김보라 안성시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보라 시장, 험프리스 수비대 신임 사령관인 라이언 K. 워크맨 대령, 제프리 네이건 험프리스 공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호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보라 시장은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성시와 협력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험프리스 기지와 함께 추진해 안성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경험을 공유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워크맨 사령관은 “기지 사령부에서 진행 중인 전략 안보 동맹투어를 토대로 안성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며 “안성시와 화합해 서로 간의 문화 체험과 유대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