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정상회의' 고위급회의, 9월 말 서울서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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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이 3년 8개월 간 중단된 3국 정상회의 재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의를 이르면 다음 달 말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의장국으로서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고위급회의 등 3국 간 협의체의 재개를 위해 관련국들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중일 3국의 외교부 고위급 실무 레벨 협의를 9월 하순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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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이 3년 8개월 간 중단된 3국 정상회의 재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의를 이르면 다음 달 말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의장국으로서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고위급회의 등 3국 간 협의체의 재개를 위해 관련국들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급회의가 열릴 구체적 시기는 일본 언론에서 먼저 보도했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중일 3국의 외교부 고위급 실무 레벨 협의를 9월 하순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의가 성사되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장국인 한국 정부는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968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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