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 6천억원 지원

송형일 2023. 8. 30.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 6천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자금으로 각 3천억원씩이다.

9월 중에 대출 만기가 된 자금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연장해주기로 했다.

특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 결제자금 등에 투입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 6천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광주은행 제공]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자금으로 각 3천억원씩이다.

대출은 업체당 최대 50억원 한도로 금리는 최고 0.7% 포인트를 우대한다.

9월 중에 대출 만기가 된 자금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연장해주기로 했다.

특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 결제자금 등에 투입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특별자금을 편성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상생과 동행의 경영을 지속해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icep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