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전현무, 퀴즈 정답 몰라 진땀 "나 너무 무식하다"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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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 스포츠 예능국장 전현무가 위기에 처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체육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드'로 돌입하며 멤버들의 항저우 출장비를 건 퀴즈 미션이 방송된다.

이날 퀴즈를 앞두고 스포츠예능국장 브레인으로 꼽힌 전현무는 다른 멤버들은 다 아는데 혼자 모르는 퀴즈가 나오며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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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조선체육회' 스포츠 예능국장 전현무가 위기에 처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체육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드'로 돌입하며 멤버들의 항저우 출장비를 건 퀴즈 미션이 방송된다.

이날 퀴즈를 앞두고 스포츠예능국장 브레인으로 꼽힌 전현무는 다른 멤버들은 다 아는데 혼자 모르는 퀴즈가 나오며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그 중 농구 관련 퀴즈로 허재의 절친이 언급돼 멤버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퀴즈 내용은 "1990년대 허재와 각종 국제대회에서 안면을 튼 후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된 선수, 키 235cm로 2003 남북통일 농구 교류에서 북한 에이스로 불린 선수"다. 자신의 지인이 퀴즈의 답으로 출제되자, 허재는 정답을 적고 내친 김에 먹먹한 영상편지까지 띄운다. 다른 멤버들도 확신에 찬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누구의 이름도 떠올리지 못한 전현무는 "나 너무 무식하다"라며 당황한다.

조정식이 "그 시절에 키 큰 사람을 보면 OOO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라고 힌트를 주지만, 전현무는 눈치만 본다. 결국 멤버들은 "한기범이라고 쓰는 거 아니냐"며 폭소한다. 허재에게는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절친이지만, 전현무에게는 멀기만 한 이 퀴즈의 정답 속 이름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 조선에서 방송된다. '조선체육회'는 9월 1일 방송분부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조선]

조선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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