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브 첫 내한 단독 공연, 뜬금없는 프러포즈 이벤트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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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라우브(Lauv) 첫 단독 내한공연이 호불호 갈리는 이벤트로 논란이다.
라우브가 8월 2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은 이후 지난해 10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등 두 차례 내한 공연을 선보였던 라우브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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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팝스타 라우브(Lauv) 첫 단독 내한공연이 호불호 갈리는 이벤트로 논란이다.
라우브가 8월 2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은 이후 지난해 10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등 두 차례 내한 공연을 선보였던 라우브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다.
약 1만5천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라우브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라우브의 라이브와 쇼맨십, 한국 팬들과의 호흡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그러나 라우브의 'Steal the Show' 무대가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에서 크게 흥행한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 OST로 관객의 기대를 모았던 무대이지만 한 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에 박수로 축하해줬으나 'Steal the Show' 무대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상황인 것도 사실.
해당 무대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자 네티즌들은 "비싼 티켓값 내고 남의 프러포즈 들러리가 됐네", "특정인 주인공 만드는 이벤트 별로다", "저 무대 보려고 갔는데 안 보고 싶은걸 본 느낌", "기획 너무 별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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