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과목 수 축소·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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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는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총 4,120명(정원외 318명 포함, 2024학년도 입학정원 4,587명)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영남대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과목 수를 축소하고 완화했다(의예과는 농어촌학생전형만 해당).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평가요소 및 세부항목도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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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는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총 4,120명(정원외 318명 포함, 2024학년도 입학정원 4,587명)이다.
학생부교과 2,567명[일반학생 1,425명, 지역인재 909명, 기회균형Ⅰ(일반) 187명, 기회균형Ⅱ(의약) 4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4명], 학생부종합 951명(잠재능력우수자 836명, 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50명), 실기/실적 399명(실기 360명, 특기자 39명)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영남대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과목 수를 축소하고 완화했다(의예과는 농어촌학생전형만 해당).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평가요소 및 세부항목도 간소화했다. 특히,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는 지난해 785명에서 올해 836명 모집으로 크게 늘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형별로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모집단위별로 실시한다.
영남대는 대학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구조개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에 공과대학과 기계IT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공과대학과 디지털융합대학으로 재편한다. AI와 블록체인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 인재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디지털융합대학에는 전자공학과와 컴퓨터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미래자동차공학과, 로봇공학과가 소속된다.
더불어 항공운송학과도 주목받고 있다. 공군과의 협약을 통해 인문계열에서 학과를 신설하고, 공군조종장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영남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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