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상륙정 4척 파괴, 50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현지시각 30일 흑해 해역에서 수십 명의 우크라이나 병력을 태운 고속상륙정 4척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 시간으로 30일 0시쯤 자국 군용기가 흑해 해역에서 4척의 우크라이나 상륙정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륙정에는 최대 50명의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 병력이 타고 있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현지시각 30일 흑해 해역에서 수십 명의 우크라이나 병력을 태운 고속상륙정 4척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 시간으로 30일 0시쯤 자국 군용기가 흑해 해역에서 4척의 우크라이나 상륙정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륙정에는 최대 50명의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 병력이 타고 있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정확히 흑해 어느 해역에서 일어났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한 이후 흑해 해역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민의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오염 처리수’로 명칭 공식화”
- [단독] 뇌물 얼룩진 쌍령공원 아파트 개발사업…지역 공무원·정치인 송치
- 모레까지 최고 200mm…‘하이쿠이’ 영향까지
- [단독] 대답 없는 감사원 재심의…처리기간 486일 ‘사상 최장’
- [현장영상] ‘잼버리 첫 사과’ 김현숙 장관, 경질론 질문에 “들은 바 없다”
- [현장영상] ‘클럽 마약’ 34만 명분 밀수·판매 일당 적발
- “피해 연예인 50명 이상”…합성 음란물 뿌린 유학생 구속
- ‘학폭’ 기록, 대입에 무조건 반영…현재 고1부터
- “아찔한 높이, 설마 했는데”…고층 아파트털이범 주의보
- 신생아 흔든 장면 찍혔지만…CCTV 동의 없어 ‘아동학대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