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보러 택시비 20만 원 내고 가평行…'그 여자 어딨냐'고 하더라"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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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현이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가 "이현이 씨가 계속 폭탄 발언을 해주셨는데, 남편 분이 들으셨나? 기사도 났는데 뭐라고 안 하시냐"고 질문했다.
앞서 이현이는 지난 16일 '라디오쇼' 방송에서 "남편과 연애 시절 전화로 싸우고 화해하기 위해 택시를 잡아서 가평까지 20만 원 들여서 갔었다"며 "새벽 2시에 갔는데 남편이 잠 들어서 진동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찾아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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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라디오쇼' 이현이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모델 이현이, 가수 슬리피가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가 "이현이 씨가 계속 폭탄 발언을 해주셨는데, 남편 분이 들으셨나? 기사도 났는데 뭐라고 안 하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현이는 "그때 '그 여자' 어디 갔냐고 하더라. '그 여자' 어디 갔냐고 계속 찾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가 "강남에서 가평까지 택시 타고 갔던 '그 여자' 어디 갔냐고 하시는 거냐?"라고 하자, 이현이가 "그렇다"고 말했다.
앞서 이현이는 지난 16일 '라디오쇼' 방송에서 "남편과 연애 시절 전화로 싸우고 화해하기 위해 택시를 잡아서 가평까지 20만 원 들여서 갔었다"며 "새벽 2시에 갔는데 남편이 잠 들어서 진동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찾아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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