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어린이 놀 권리' 찾아가는 전래놀이

천정인 2023. 8. 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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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내달 1일부터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동에게 주도적인 참여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북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북구는 2022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된 후 아동 정책 제안 대회, 놀이 돌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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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내달 1일부터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놀이 활동 공간이 확보되는 관내 어린이공원 8곳을 선정해 공원별로 2차례씩 전통 전래 놀이 등 창의적인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아동에게 주도적인 참여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북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어린이들이 체험 행사를 통해 배운 놀이를 주제로 한 대회도 오는 11월쯤 열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동의 기본권인 놀 권리를 보장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2022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된 후 아동 정책 제안 대회, 놀이 돌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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