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전직원 반부패·청렴서약…기강 집중점검

박주연 기자 2023. 8.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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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 직원이 청렴서약에 참여했다.

30일 예술위에 따르면 예술위 임직원 311명은 지난 7월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행동강령 자가점검, 부서별 청렴서약식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예술위 감사실 관계자는 "고위직의 솔선수범 실천의지를 전파하는 청렴서한문 발송을 필두로 실시한 이번 청렴서약을 통해 부패예방은 물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예술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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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임직원 311명은 지난 7월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행동강령 자가점검, 부서별 청렴서약식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 직원이 청렴서약에 참여했다.

30일 예술위에 따르면 예술위 임직원 311명은 지난 7월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행동강령 자가점검, 부서별 청렴서약식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2일에는 정병국 위원장과 김성범 상임감사의 공직사회 부패근절 의지를 알리기 위해 예술위 내부 335명, 문화예술인 1만366명, 계약 체결업체 326명 등 1만1027명에게 청렴서한을 발송했다.

예술위는 청렴서약과 청렴서한문을 토대로 '반부패·청렴서약에 따른 다짐' 선언문을 제작했다. 선언문에는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노력 ▲금품 등 수수 및 알선·청탁 금지 ▲특혜제공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예산 목적 외 사용 금지 ▲부당업무지시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예술위 감사실은 이와 함께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부패취약시기 휴가철에 행동강령 이행실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예술위 감사실 관계자는 "고위직의 솔선수범 실천의지를 전파하는 청렴서한문 발송을 필두로 실시한 이번 청렴서약을 통해 부패예방은 물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예술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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