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배구 KGC인삼공사, 이제는 ‘정관장’으로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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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KGG인삼공사가 나란히 팀명을 변경했다.
각각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바꿨고, KGC인삼공사 스포츠단도 '정관장 스포츠단'으로 개명했다.
정관장 스포츠단은 30일 "남자농구는 '레드부스터스(Red Boosters)'로, 여자배구는 '레드스파크스(Red Sparks)'로 팀 이름을 바꿨다"고 발표했다.
건강식품 핵심 브랜드 '정관장'의 글로벌화 전략 속에 팀명 변경을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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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스포츠단은 30일 “남자농구는 ‘레드부스터스(Red Boosters)’로, 여자배구는 ‘레드스파크스(Red Sparks)’로 팀 이름을 바꿨다”고 발표했다. 건강식품 핵심 브랜드 ‘정관장’의 글로벌화 전략 속에 팀명 변경을 함께 추진했다.
프로농구가 먼저 새로운 팀명을 승인 받았다. KBL은 이날 이사회에서 KGC의 팀명 변경을 승인했다. 본래 KBL은 연고지와 기업명의 조합만을 인정했으나, 연고지와 브랜드명(정관장)으로 바꿔달라는 예외적 요청을 총재가 허용했고, 이사회도 받아들였다. 앞서 제명된 고양 데이원을 인수한 대명소노그룹이 고양 소노로 재창단한 것이 사례가 됐다.
다만 프로배구단 팀명 교체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는 9월 20일 예정돼 있다. 물론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현 OK금융그룹도 2014년 모기업 러시앤캐시가 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정관장 스포츠단 이종립 단장은 “대표 브랜드인 정관장과 스포츠는 ‘건강’이라는 동일한 가치를 추구한다. 건강하고 밝은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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