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커나가야‥정부가 든든한 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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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주도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민간 중심, 시장 중심으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혁신을 주도하는 전 세계 청년이 대한민국으로 모이고, 우리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 혁신가들과 연대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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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주도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민간 중심, 시장 중심으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정부 직접 지원에 의한 창업자의 양적 증가, 내수 시장에 안주하는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창의를 기반으로 한 끊임없는 혁신, 그리고 국제 협력을 잘해 나가야 극복할 수 있다"며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와 스타트업은 우리 혁신의 주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인프라를 갖추고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커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정부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민간이 투자를 주도하고 스스로 생태계를 키우고 정부는 민간 모펀드에 대한 일정한 출자와 세제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혁신을 주도하는 전 세계 청년이 대한민국으로 모이고, 우리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 혁신가들과 연대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966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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