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日 데뷔 10주년 투어…"함께한 여름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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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준호가 지난 26~27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솔로 투어 콘서트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마지막 날인 27일 공연에서 첫 곡 '마타 아에루 히'로 문을 연 이준호는'노바디 엘스'(Nobody Else), '하이퍼'(HYPER), '달링', '캔 아이'(Can I) 등 댄스와 발라드를 오가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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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가수 이준호가 지난 26~27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솔로 투어 콘서트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이준호는 지난 달 22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고베, 나고야 등 3개 도시에서 5년 만의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마지막 날인 27일 공연에서 첫 곡 '마타 아에루 히'로 문을 연 이준호는'노바디 엘스'(Nobody Else), '하이퍼'(HYPER), '달링', '캔 아이'(Can I) 등 댄스와 발라드를 오가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로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준호는 "10년간 제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함께 보낸 이번 여름을 기억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고 인사를 건네며 투어의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은 국내 팬을 위해 전국 9개 CGV 극장에서 생중계됐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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