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아세안 FTA 원산지 발급 실무 교육 다음달 13일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음달 13일 대구상의 회의실에서 FTA 원산지 발급실무 아세안 집중공략편 교육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원산지 서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세안 지역에 대해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FTA개요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판정사례 △한-아세안·RCEP·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관리실무 등 아세안 FTA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 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8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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