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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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트레비 패키지의 상징인 그린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테니스 트랙과 공 디자인으로 현장감을 살렸으며 플레인, 복숭아, 자몽, 라임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 공의 색으로 표현해 브랜드의 건강한 에너지를 다채롭게 담아낸 것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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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그 역사를 이어 왔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5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한정판 '트레비'로 테니스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두 브랜드가 협업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중요시하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 제품이다.
제품 라벨 패키지는 '러브 올 트레비 위드 리복'이라는 대표 슬로건 아래 테니스 경기 시작시 외치는 구호인 '러브 올'을 패키지에 적용해 테니스 경기를 시작하듯 트레비와 리복이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트레비 패키지의 상징인 그린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테니스 트랙과 공 디자인으로 현장감을 살렸으며 플레인, 복숭아, 자몽, 라임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 공의 색으로 표현해 브랜드의 건강한 에너지를 다채롭게 담아낸 것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수준 높은 디자인을 통해 롯데 식품사의 통합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등 우리 사회에 이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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