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 황희찬 동료’ 포르투갈 FW, 울버햄튼 떠나 벤피카 재임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의 동료이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었던 윙어 곤살로 게드스가 벤피카로 재임대됐다.
벤피카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드스를 다시 임대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발렌시아가 재정난을 겪은 탓에 게드스는 지난 여름 3260만 유로(한화 약 468억 원)에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울버햄튼에서 18경기 2골 1도움으로 부진했던 게드스는 반 시즌 만에 벤피카로 임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의 동료이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었던 윙어 곤살로 게드스가 벤피카로 재임대됐다.
벤피카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드스를 다시 임대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게드스는 한 시즌 동안 다시 벤피카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됐다.
벤피카에서 데뷔했던 게드스는 2017년 겨울 프랑스 강호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빅클럽에 입성했지만 기회를 충분히 부여받지 못했던 그는 2017년 9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로 임대 이적했다. 발렌시아에서 게드스는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2017/18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8경기 6골 11도움으로 발렌시아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게드스가 새로운 공격 첨병으로 등극하자 발렌시아는 2018년 여름 4000만 유로를 들여 그를 완전 영입했다. 그는 발렌시아 완전 이적 후 4시즌 동안 구단에서 활약했다. 중앙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를 오가며 준수한 기량을 보였다. 그는 5년 동안 발렌시아에서 공식전 178경기 36골 30도움을 올렸다. 발렌시아에서 마지막 시즌에는 라리가에서 11골을 넣으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발렌시아가 재정난을 겪은 탓에 게드스는 지난 여름 3260만 유로(한화 약 468억 원)에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이강인 곁을 떠나 황희찬을 만났지만 그는 잉글랜드에서는 발렌시아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울버햄튼에서 18경기 2골 1도움으로 부진했던 게드스는 반 시즌 만에 벤피카로 임대됐다. 친정팀에서 돌파구를 모색했지만 그는 지난 시즌 벤피카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울버햄튼은 현재 공격진에 황희찬, 페드로 네투, 다니엘 포덴스, 사샤 칼라이지치, 마테우스 쿠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울버햄튼에서 게드스는 사실상 후순위 옵션에 가까웠다. 팀에서 자리를 잃은 그는 다시 벤피카로 돌아와 재기를 노리게 됐다.
사진= 벤피카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도 무관인가?’ 토트넘, 리그컵 2R에서 ‘충격 탈락’… 풀럼에 승부차기 끝 패배 '손흥민
- ‘SON 동료에서 KIM 동료로?’…’토트넘 계륵’ 다이어, 뮌헨에서 ‘깜짝’ 영입 고려 중
- 'ML 통산 224승 그레인키 혼쭐' 배지환,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PIT 5-0 완승
- ‘민재야 안녕..’ 파바르, 결국 맨유 말고 인터 밀란으로 향한다...'HERE WE GO'
- '물 건너간 가을야구' 에인절스, 선수단 정리 나섰다...지올리토, 로페즈, 그리칙 등 5명 웨이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