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도민생활체육대회 보름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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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보름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을 슬로건으로 양구 일원에서 열린다.
서흥원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민·군·관 모두가 화합해 손님맞이 준비에 힘쓰고 있다"며 "빈틈없이 준비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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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보름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을 슬로건으로 양구 일원에서 열린다.
도내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중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경기 8개 종목과 본경기 18개 종목 등 총 2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양구군은 많은 인원이 지역을 찾을 예정인 만큼 경기장 운영 및 경기 진행, 개회식 행사, 환경정비, 관광, 안전, 교통, 숙박, 위생업소 등 각 부서 역할을 분담해 추진 상황을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최근 군수와 군의회 의장, 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경기장 체육시설 25곳의 전기·소방 등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구장 시설물 보수,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 음향 장비 설치, 화장실 보수 등을 마쳤다.
아울러 숙박업소와 음식점,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안전·위생점검, 종사자 친절 교육 등을 진행했고 시가지 및 주요 도로, 경기장 주변 등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을 지속하는 등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고자 애썼다.
서흥원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민·군·관 모두가 화합해 손님맞이 준비에 힘쓰고 있다"며 "빈틈없이 준비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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