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왼쪽부터) 하나증권 WM그룹장, 박말봉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장, 하나증권 고객, 최강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이 강남금융센터 이전식에 참여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증권
[서울경제]
하나증권이 기존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있었던 강남금융센터를 강남역 사거리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는 하나은행 강남역 금융센터지점과 같은 공간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증권과 은행 간 협업을 통해 주식·채권·세금·연금 등 여러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들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강남금융센터에 마련된 별도의 라운지 공간에서 투자 세미나, 설명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강윤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장은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명가 재건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강남금융센터를 찾는 손님의 품격에 어울리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