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가 다음달 12일까지 뤼튼테크놀로지스의 후원을 받아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어 교육 또는 한국 문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한국어와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 중 1가지 이상을 선택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5~15분 혹은 1분 미만 쇼츠(짧은 동영상)도 가능하다.

출품작은 유튜브 채널 '경희한누리TV'에 업로드한 뒤 다음달 15일부터 10월1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대중의 심사를 받는다. 아울러 대중성·독창성·교육적 유용성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활동지원비를 지급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0월9일 열리는 '제13회 한누리 학술문화제'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후원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포털 서비스 기업이다. 한국어에 특화된 다양한 AI 서비스와 AI 교육툴을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가 개최하는 '제5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