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활기 찾길”…웰컴저축은행, 이태원 회식 챌린지 동참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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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뒷줄 왼쪽 넷째)와 당행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선수들이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 =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김대웅 대표와 당행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선수들이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는 최근 침체된 이태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이태원에 소재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며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잇태원 #eat_taewon)를 붙여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김 대표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경기를 마친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선수들과 함께 이태원의 한 튀르키예 음식점을 방문했다.

튀르키예 음식점은 튀르키예 출신인 웰뱅피닉스 비롤 위마즈 선수를 위해 선택한 메뉴로, 비롤 위마즈 선수는 “동료 선수들에게 고향의 음식을 소개하고, 함께 맛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웰뱅피닉스 구단주인 김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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