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이 '아침 키스' 고백? 내용증명 보낼 뻔" ('라스')

정유나 2023. 8. 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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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조강지처 아내 박미선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려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0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이봉원, 아내 박미선에게 내용증명 보내려고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봉원은 "나도 기사로 봤다. 거짓말이다. 그게 말이 되냐. 그래서 아내에게 내용증명 보내려고 했다. 말도 안된다. 각방 사용하고 있는데 무슨 스킨십이냐"고 언성을 높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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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조강지처 아내 박미선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려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0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이봉원, 아내 박미선에게 내용증명 보내려고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박미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직도 남편과 스킨십을 한다"며 최근에 한 키스를 묻는 질문에 "오늘 아침에 했다"고 고백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봉원은 "나도 기사로 봤다. 거짓말이다. 그게 말이 되냐. 그래서 아내에게 내용증명 보내려고 했다. 말도 안된다. 각방 사용하고 있는데 무슨 스킨십이냐"고 언성을 높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럼 미선 누나는 격려의 손짓을 스킨십으로 생각하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이봉원은 "그런 것도 안한다. 무슨 스킨십이냐"고 부인했다. 김구라가 "그럼 미선 누나가 왜 그런 말을 했지?"라며 의아해하자 이봉원은 "조회수 때문에 그랬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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