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이상형 문근영→박보영, 본업 최선 다하는 사람에 매력 느껴”(무장해제)

박수인 2023. 8. 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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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는 엄기준,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엄기준에게 이상형을 물으며 "외국배우 언급 금지"라고 했고 엄기준은 "예전에는 문근영 씨를 언급했다. 그 나이에 그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이상형이었다. 지금은 박보영 씨로 바뀌었다. 영화 '늑대소년' 속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다"며 본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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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엄기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는 엄기준,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엄기준에게 이상형을 물으며 "외국배우 언급 금지"라고 했고 엄기준은 "예전에는 문근영 씨를 언급했다. 그 나이에 그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이상형이었다. 지금은 박보영 씨로 바뀌었다. 영화 ‘늑대소년’ 속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다"며 본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편이라고 밝혔다.

윤종훈은 “특별한 이상형은 없지만 자기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며 엄기준의 말에 동의했다.

엄기준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여자친구와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히려 연애하면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좋아한다. 대본을 봐야 할 때 옆에 있으면 신경 써야 한다”고 했고 윤종훈 역시 "연애하면 일주일에 한 번만 봐도 적당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둘 다 결혼하기 글렀네"라고 했고 장도연은 "주말부부 해야겠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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