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한병도,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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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오늘(30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 개정안에는 외국인 유학생 특례와 이민 비자 자격 신설, 기술 연수 자격 확대, K팝 국제교육도시 지정과 국제학교 설립 조항 등을 담았습니다.
한 의원 개정안은 전북과학기술원 설립과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해제, 금융기관 유치와 집적, 금융 규제 유예 심사 특례 등을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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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오늘(30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 개정안에는 외국인 유학생 특례와 이민 비자 자격 신설, 기술 연수 자격 확대, K팝 국제교육도시 지정과 국제학교 설립 조항 등을 담았습니다.
한 의원 개정안은 전북과학기술원 설립과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해제, 금융기관 유치와 집적, 금융 규제 유예 심사 특례 등을 포함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1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라는 기본 구상 아래 2백10여 개 특례 정책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 중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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