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남 '우수기업' 지원 맞손

이민주 기자 2023. 8. 30.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0일 전남 여수시 소재 산단공 전남지역본부에서 '전남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남지역 산업단지내 입주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산단공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기술평가보증·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발굴·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MOU
기술보증기금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보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0일 전남 여수시 소재 산단공 전남지역본부에서 '전남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남지역 산업단지내 입주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지식재산의 경쟁력 강화 및 전남지역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산단공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기술평가보증·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기보는 우수 중소기업에 R&D 성과의 지식재산화를 위한 특허출원 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공동 마케팅과 기보 기술이전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를 활용해 향후 지역내 기술 기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기에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