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2023 정기 학술심포지엄` 내달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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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오는 9월 8일에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수화물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탄수화물소재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탄수화물 기반 식품과학의 현재와 미래 동향: 맞춤형 탄수화물 소재 개발'을 주제로 전통적인 탄수화물소재인 전분 가공기술과 탄수화물소재 합성 효소개발 및 응용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핵심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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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오는 9월 8일에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수화물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탄수화물소재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탄수화물 기반 식품과학의 현재와 미래 동향: 맞춤형 탄수화물 소재 개발'을 주제로 전통적인 탄수화물소재인 전분 가공기술과 탄수화물소재 합성 효소개발 및 응용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핵심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주제 발표는 △경희대학교 백무열 교수의 '획기적인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분 연구', △한국식품연구원 김하람 박사의 '변성전분 내 저소화성 분획 형성', △삼양사 박부수 팀장의 'Rational Design 및 Adaptive Evolution 기반 산업용 효소 개발 동향', △전남대학교 김영민 교수의 '생물전환 기술을 활용한 유용 소재 개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식품, 탄수화물소재, 효소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탄수화물 소재 및 소재 생산을 위한 효소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30여건의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를 통해 다양한 탄수화물 소재 연구분야의 최근 연구결과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된다.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유상호 소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다시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학술심포지엄 행사와 함께 교육부 핵심연구지원센터로 선정된 세종대 중점연구소 소개를 통해 탄수화물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학술 및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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