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협회, 우주로봇포럼 발족···“생태계 활성화”

이호길 2023. 8. 3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류 협력 플랫폼인 우주로봇포럼을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주로봇포럼은 우주 로봇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우주와 로봇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로봇포럼 발족식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류 협력 플랫폼인 우주로봇포럼을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주로봇포럼은 우주 로봇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우주와 로봇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족식에는 LG전자, KT샛, 성균관대, 한양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의 기관이 참석했다. 포럼 의장에는 김선우 성균관대 교수, 간사에는 전한구 로봇산업협회 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선우 의장은 “우주 활동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우주 서비스, 조립 및 제조, 우주 현지자원 활용 분야에서 로봇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포럼이 관련 논의를 선도하는 협력적 혁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봇산업협회는 포럼 결과물을 활용, 오는 10월 열리는 2023 로보월드에서 '지속 가능한 우주로봇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꾸밀 계획이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