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향유에 성별 제약 없어야"···문체부, 양성평등주간 행사 릴레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양성평등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문화 분야에서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콘텐츠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시상식이 1일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에서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시상자로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시리즈물 시상 및 상영회 등 진행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양성평등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문화 분야에서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콘텐츠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시상식이 1일 서울 마포구 소극장 산울림에서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시상자로 나선다. 문체부 장관상인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연출 김화정)이,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은 공연연출가 이지나씨가 받는다.
문체부는 양성평등 우수 영화 및 시리즈물에 대한 시상과 상영회도 진행한다. 9월 1~3일 서울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벡델데이'에서는 최근 1년 동안 공개된 한국 영화와 시리즈물에 벡델테스트를 적용, 우수한 작품(벡델초이스)과 탁월한 성과가 인정되는 감독, 배우, 작가, 제작자(벡델리안)를 선정해 시상한다. 벡델테스트는 1985년 미국의 만화가 앨리슨 벡델이 고안한 성평등한 영화 기준을 뜻한다. 시상식은 2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시상식 종료 후에는 벡달리안과의 만남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성역할 고정관념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과 사례를 발굴해 소개하는 국민 참여 온라인 캠페인 '선을 넘은 사람들'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9월부터 11월에 걸쳐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학교 운동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권역별 지역 포럼이 이어진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