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발로소득’ 100만 이용자, 지구 2500바퀴 만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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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소득으로 바꿔주는 헥토이노베이션(대표 이현철)의 '발로소득' 앱 이용자는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 마시고 걷는 일상으로 소득(코인)을 받았다.
정나리 발로소득 사업부장(상무)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적인 챌린지 구성을 통해 론칭 6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코인의 사용처를 더욱 확대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맞춤형 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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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일상을 소득으로 바꿔주는 헥토이노베이션(대표 이현철)의 ‘발로소득’ 앱 이용자는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 마시고 걷는 일상으로 소득(코인)을 받았다. 이용자들은 소득을 이용해 발로소득 앱 내에서 파리바게뜨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CU 편의점 쿠폰을 가장 많이 교환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이 일상 보상 앱 ‘발로소득’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의 앱 데이터를 30일 공개했다. 발로소득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헥토이노베이션이 올해 선보인 걷기 기반의 '일상 보상' 앱이다. 앱에서 제시하는 과제(챌린지)에 ‘일상지원금(포인트)’을 걸고 참여해 완수하면 ‘소득(코인)’을 지급한다.
발로소득 이용자는 3월 3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5월에는 80만 명, 6월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인기 챌린지 1위는 ‘물 한 잔 인증’으로 별도의 시간 투자나 큰 노력이 필요 없어 가장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아침 기상 인증’, ‘1만 보 걷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챌린지들이 인기 순위에 올랐다.
발로소득은 ’팀별 걸음 수 대결', '친구랑 함께 걷기' 등 걷기에 경쟁과 협력 등 게임 요소를 도입한 챌린지로 재미를 더했다. 또 별도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매 1천 걸음당 3코인을 자동 적립해 걷기를 장려했다. 100만 발로소득 이용자가 지금까지 걸은 누적 걸음수는 약 1천500억 보로 거리로 환산 시 지구 둘레(약 4만km)를 약 2천500 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발로소득은 걸음 수 챌린지를 비롯해 물 마시기, 영양제 먹기, 음악 듣기, 책 읽기, 오늘 지출 확인 등 일상적인 활동을 챌린지로 구성해 누구나 별도의 노력 없이도 참여 가능하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다양한 기업 제휴 등을 통해 챌린지 수를 확대하고 이용자 혜택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나리 발로소득 사업부장(상무)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적인 챌린지 구성을 통해 론칭 6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코인의 사용처를 더욱 확대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맞춤형 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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