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베지테리언 오해 악플에 "나는 플렉시테리언"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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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베지테리언 오해 악플에 해명그을 올렸다.
전효성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는 베지테리언(vegetarian·채식주의자)이 아닌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s·식물성 음식을 주로 먹지만 고기류도 함께 먹는 사람)"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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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베지테리언 오해 악플에 해명그을 올렸다.
전효성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는 베지테리언(vegetarian·채식주의자)이 아닌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s·식물성 음식을 주로 먹지만 고기류도 함께 먹는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러한 선택지도 있다는 것이 조금 더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 일상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나의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좋게 봐주시고 많이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내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Vegan·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이라는 오해를 받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으니 내 영상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효성은 지난 26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2020년에 한 달 내내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환경을 위한 행동을 고민하던 찰나에 뭐라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고기 줄이고 최대한 텀블러를 갖고 다니고 수세미도 천연 수세미로 바꿨다"고 고백했다.
또 "나이 먹으니까 샐러드가 더 좋아진다. 2020년에 비건 레시피 책을 샀다. 소를 키우는데 환경오염이 제일 많이 된다고 하더라. 다른 건 몰라도 소는 줄여야겠다고 생각해서 소의 소비를 줄였는데, 처음에 너무 힘들었다"고 했는데, 이 영상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은 전효성의 발언을 왜곡해 악플(악성댓글)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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