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서울 1호점 강동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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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서울 1호점 강동점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영업면적 1만3223㎡ 규모의 강동점은 서울 동부지역 매출 상위 점포로, 전점 평균 대비 식품 매출 비중이 높아 신규 고객 창출 가능성이 있는 점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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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서울 1호점 강동점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영업면적 1만3223㎡ 규모의 강동점은 서울 동부지역 매출 상위 점포로, 전점 평균 대비 식품 매출 비중이 높아 신규 고객 창출 가능성이 있는 점포로 손꼽힌다.
지역적으로는 2만6000세대가 넘는 고덕·강일지구가 인접해 배후 세대 규모가 큰 데다 지하 2층 식품매장이 지하철역과 연결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수한 입지를 갖춘 강동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 니즈에 맞춰 고객 동선 효율을 개선하고 쇼핑 최적화를 구현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선/베이커리/델리/와인&위스키/안주/월드푸드 등 특화존을 정교화해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라는 슬로건을 구현했다.
헬시플레저를 겨냥한 '베터 초이스'(Better Choices), 1855블랙앵거스/흑돼지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시즌 과일, 프리미엄 회 '싱싱회관', '커피 갤러리'(Coffee Gallery)’ 등을 차별화하고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대용식/냉동식품/샤퀴테리 상품을 대폭 늘렸다.
주말 나들이를 위한 연관 구매 품목과 시즌 차별화 상품을 총망라한 '위켄드 어웨이'(Weekend Away) 코너도 새롭게 도입한다. 산리오/포켓몬 등 완구/홈리빙 캐릭터 상품을 확대 전개하고, 케어 가전 편집매장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3층 공간을 활용한 몰 테넌트 강화도 꾀했다. 'ABC마트', 'TOP10', '다이소'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브랜드를 확대 재편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쿠우쿠우'를 연내 오픈한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전무)은 "올해 서울·경기권 등 전국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인 고객 가치를 재설계해 매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홈플러스 지속성장의 주요 축을 이뤄나갈 것"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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