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팝업스토어 마케팅으로 팬 접점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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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는 팝업스토어 등 팬 접점을 늘려 이번 시즌 많은 관중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즌 슈퍼레이스는 연일 관중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서킷 밖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팬들을 찾아가 기존 모터스포츠 팬뿐 아니라 신규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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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슈퍼레이스는 연일 관중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 3라운드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F1 한국 그랑프리 이후 최다 관중(1만 7441명)을 시작으로 4라운드에서는 인제 스피디움 개장 이래 최다 관중(1만 5354명)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열린 5라운드에서는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인 2만 9881명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모였다.
슈퍼레이스는 서킷 밖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팬들을 찾아가 기존 모터스포츠 팬뿐 아니라 신규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하남 스타필드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밋 더 슈퍼레이스’ 행사와 지난해 서울 북촌에서 진행한 ‘슈퍼레이스 이즈 백’ NFT 전시회가 대표적이다.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레이싱카를 직접 볼 수 있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간접 체험을 제공하며 인기 드라이버와 직접 소통할 기회도 마련했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은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전시존에서는 ‘슈퍼 익사이팅, 슈퍼레이스’ 미디어아트 기획전을 약 4개월간 공개했다. 화려한 레이싱 장면을 비롯해 드라이버가 대회에서 마주하는 상황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했다. 전시 기간 5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외에도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고객을 초청하고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레이스 차량에 탑승해 서킷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 등을 통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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