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다음달 11일부터 정당계약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에 대한 정당계약을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건폐율은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다. 포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반경 500m 내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예정) 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를 지나게 될 광주도시철도 2단계 구간은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될 전망이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선분양 아파트보다 이른 시일 내 입주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 첨단점, CGV 광주첨단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첨단종합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칭·20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있고,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인근의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당첨자 발표는 지난 28일이었으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11~13일 3일간 진행된다.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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