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남편, 옷 선물한 다음날 바로 환불” 서운함 토로(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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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개그맨 박명수가 "사연자처럼 선물을 받고 당황한 적 있냐?"라며 묻자 이현이가 "결혼하고 첫 밸런타인데이 때 백화점에 가서 옷 상의를 하나 사서 선물했을 때 가장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는 "남편이 너무 까다로운 편이라 다음날 백화점에 가서 바로 환불했다"라며 "그 이후로는 절대 옷 선물을 안 한다. 본인 취향이 확고하다"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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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8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35살 생일에 남자친구한테 비누 꽃다발과 샤워젤 샘플을 받아서 당황했다”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개그맨 박명수가 “사연자처럼 선물을 받고 당황한 적 있냐?”라며 묻자 이현이가 “결혼하고 첫 밸런타인데이 때 백화점에 가서 옷 상의를 하나 사서 선물했을 때 가장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는 “남편이 너무 까다로운 편이라 다음날 백화점에 가서 바로 환불했다”라며 “그 이후로는 절대 옷 선물을 안 한다. 본인 취향이 확고하다”라며 씁쓸해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신혼인 슬리피 씨는 어떤 선물이 가장 의아했냐?”라고 질문하자 슬리피가 “예전에 원하는 브랜드를 사줄 수가 없을 때는 할인되는 브랜드를 찾고 지인의 지인이 하는 판매하는 제품을 찾았다”라며 답했다.
또한 슬리피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선물은 아내가 종교가 없는데 핫핑크색 십자가 목걸이를 사줬는데 어느 날 없어졌다고 하더라. 아직도 못 찾아서 어디에 있는지 미스터리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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