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충남테크노파크, 반도체 산업 육성 협약

유의주 2023. 8.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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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는 30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협력,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반도체 기업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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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맺는 강일구 총장(오른쪽)과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호서대는 30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협력,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반도체 기업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합의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반도체는 우리 경제의 강력한 성장엔진이고, 호서대는 융합교육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반도체 산학연 네트워크의 거점 기관으로서 초격차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전공 트랙 사업, 올해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등을 잇달아 유치하며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고 충남 반도체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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