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반려동물 전용 장례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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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반려동물 전용 장례 상품을 선보이며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했다.
보람상조는 30일 펫사업의 첫 번째 서비스로 반려동물 전용 장례 상품 '스카이펫'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펫사업 진출 선언 이후 첫 상품으로 반려동물 전용 장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계열사는 물론 다른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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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증명서·운구차 혜택도 제공
보람그룹이 반려동물 전용 장례 상품을 선보이며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했다.
보람상조는 30일 펫사업의 첫 번째 서비스로 반려동물 전용 장례 상품 ‘스카이펫’을 출시했다. ★본지 7월 29일자 2면 참조
△스카이펫 180 △스카이펫 280 △스카이펫380 △스카이펫 480 등 총 4개 상품으로 최대 120회까지 분납이 가능하다. 전문 장례 지도사가 직접 장례를 돕고, 반려동물 전용 관을 비롯해 유골함·최고급 수의·액자 등 장례 용품을 지원한다. 또 단독 추모실 이용과 장례 증명서 발급, 운구 전용 차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보람그룹 계열사인 비아생명공학이 생산하는 생체보석 ‘비아젬’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털·발톱·유골 등을 이용해 보석을 제작하고, 고객 선택에 따라 위패나 주얼리 형태로 제공한다.
스카이펫 가입 고객은 일반 장례 상품과 동일하게 크루즈, 여행, 어학연수, 웨딩 등 보람상조의 다른 상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또 교통(KTX), 숙박, 건강 검진, 가전제품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보람몰’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펫사업 진출 선언 이후 첫 상품으로 반려동물 전용 장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계열사는 물론 다른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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