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차림→가슴골 우유' 스텔라 출신 전율 "야하다 생각 못 해"

장다희 2023. 8. 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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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텔라 출신 전율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율을 만나다-탈퇴 후 시급 1만 원 일하는 몸매 1위 아이돌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전율은 "지금은 주얼리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율은 "댓글을 보고 나서 '내가 이런 걸 한 거라고?' 싶더라. 내가 제일 어려서 수위 약한 거 줬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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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텔라 출신 전율이 근황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전율을 만나다-탈퇴 후 시급 1만 원 일하는 몸매 1위 아이돌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가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전율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전율은 "지금은 주얼리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거기서 일하는 걸 아마 모르실 거다. 내가 공개를 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오전 10시에 출근해서 밤 10시에 퇴근한다"고 덧붙였다.

'시급이 많이 오르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은 전율은 "1만 원 조금 넘는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또 '손님들이 알아보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스텔라 활동할 때 모습이 너무 강했어서 '걸그룹 스텔라'였다고 말을 해도 '너무 다른데?'라고 한다"며 "나는 그때 너무 어리고 몰라서 '이게 야한 거다'라는 생각도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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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촬영 당일에도 뛰어다니고, 작곡가한테 '저희 이런 의상이다'라며 보여주고 하는데, 작곡가는 '아 알았어, 덮어 덮어'라고 하더라. '왜 그러지?' 싶었는데,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나서 멤버 언니가 '너 댓글 봤어? 우유 마시는 거 무슨 뜻인지 알아? 댓글 한 번 봐봐'라고 하더라"고 했다.

전율은 "댓글을 보고 나서 '내가 이런 걸 한 거라고?' 싶더라. 내가 제일 어려서 수위 약한 거 줬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스텔라의 '마리오네트'는 섹시 콘셉트로 논란이 됐으나,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행사 무대가 늘었다고. 전율은 "어쨌든 효자 곡이긴 한 것 같다. '마리오네트' 전에는 대학 축제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것 같다. 지역 축제, 군부대 이 정도만 갔다. 그런데 그것도 세 달에 한 번 정도였다"며 "'마리오네트' 발매 후에는 한 달 스케줄이 대학 축제로 꽉 찼다. 하루에 두 개, 세 개 있을 때도 있었다. 욕을 먹는 상황들이 크게 다가와 무섭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출처 유튜브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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