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우승도 가능한 스쿼드 떴다!’ EPL 마법사-첼시-레알 골잡이 아웃, ‘부상자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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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도 가능한 부상자 베스트 11이 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30일 부상 선수로 구성한 베스트 11을 꾸렸다.
부상자 베스트 11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크리스토퍼 은쿤쿠, 자말 무시알라가 공격을 구성했다.
쿠르투아는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흘러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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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우승도 가능한 부상자 베스트 11이 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30일 부상 선수로 구성한 베스트 11을 꾸렸다.
부상자 베스트 11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크리스토퍼 은쿤쿠, 자말 무시알라가 공격을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페드리, 존 스톤스, 케빈 데 브라위너가 형성했고 수비는 루크 쇼, 로날드 아라우호, 에데르 밀리탕, 리스 제임스가 구축했다. 골키퍼 자리는 티보 쿠르투아가 차지했다.
데 브라위너의 부상 아웃이 눈에 띈다. 번리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쓰러졌다.
데 브라위너는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 마테오 코바시치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는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했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몇 주 결장할 것이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를 넘어 EPL 패스 마법사로 활약하는 중이다. 특히, 공수 연결고리, 간결하고 날카로운 패스 등으로 맨시티 왕조의 한 축을 담당했다.
데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도 맨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첫 경기부터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3~4개월 출전이 불가하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는데 이 활약마저도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5일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호셀루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레알은 공식 채널을 통해 “비니시우스는 검진 결과, 오른쪽 다리 대퇴골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비니시우스는 6주 이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이외에 티보 쿠르투아까지 쓰러졌다.
쿠르투아는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흘러나오는 중이다. 이를 대비해 첼시로부터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입대 영입했다.
첼시로 합류한 은쿤쿠는 본격적으로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remft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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