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빚 10억 떠안았는데…성병숙 "여자로 안보인대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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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병숙이 전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다음달 2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성병숙이 출연해 전남편과 결혼 생활을 회상한다.
출연진이 "그게 이혼 사유는 아니지 않냐?"고 하자, 성병숙은 "결정적인 것이 있다. (남편이 내게) 여자로 안 보인다고 했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은 성병숙은 27살에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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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병숙이 전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다음달 2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성병숙이 출연해 전남편과 결혼 생활을 회상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성병숙은 신중한 결혼만이 이혼을 막는 길이라며 "손 한 번 잡았다고 번갯불에 콩 볶듯 결혼했다가 얼마 못 가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편은) 내가 집에 와 무슨 이야기를 하면 다 '싫어', '안돼'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출연진이 "그게 이혼 사유는 아니지 않냐?"고 하자, 성병숙은 "결정적인 것이 있다. (남편이 내게) 여자로 안 보인다고 했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은 성병숙은 27살에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그는 37살에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외환위기 당시 남편이 100억원 규모의 부도를 내면서 또 한 번 파경을 맞았다.
성병숙은 2019년 한 방송에서 두 번째 남편의 보증을 섰다가 10억원의 빚을 떠안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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