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 기업들이 앞다투어 뛰어드는 자율주행 시장!

최근 AI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자율주행 시장도 이목을 끌고 있다.

금일 국내 자율주행 관련된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는데, 해외 기업들의 자율주행 산업에 대해 공격적인 움직임이 그 이유로 보인다. 미국의 상위 기업들이 자율주행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는데, 구글은 자회사 '웨이모'를 통해서 이미 시범운행까지 시작했고 GM과 제휴를 맺어 자율주행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애플은 2014년부터 자율주행차를 개발을 추진하며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반도체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자율주행에 접목시키는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중국과 일본도 자율주행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중이다. 중국 기업인 바이두는 이미 중국에서 최초로 자율 주행 택시 허가를 받으며 자율주행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일본의 도요타도 자율주행 관련 된 중국기업과 손잡으며 개발중에 있다.

이처럼 해외 기업들의 자율주행 시장에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자율주행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현대는 올 연말을 목표로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가능한 자율주행차를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해외의 테슬라, BMW보다 먼저 자율주행 기술을 보이는 것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또한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기술 개발에 빠르게 적응함에 따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대열 기자 ld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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