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KOICA, 나이지리아 정부 서비스 포털 개발 연수 실시

권태혁 기자 2023. 8. 30.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명대학교가 지난 21~25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서비스 포털 개발 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손성일 KOICA 나이지리아 사무소장은 "이번 연수에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의 주요 기관 의사결정자들이 다수 참여했다"며 "이들은 자국 행정 혁신과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 서비스 포털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잠재적인 영향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명대가 KOICA와 함께 '나이지리아 정부 서비스 포털 개발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가 지난 21~25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서비스 포털 개발 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명대는 오는 2026년까지 KOICA 나이지리아 사무소와 함께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기반 환경 조성사업'을 수행한다. 정부 서비스 포털과 범정부 업무 플랫폼을 구축해 나이지리아 국민에게 원스톱 전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서비스 포털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이지리아와 르완다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비교·분석하고 한국의 우수 사례에 대해 학습했다.

손성일 KOICA 나이지리아 사무소장은 "이번 연수에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의 주요 기관 의사결정자들이 다수 참여했다"며 "이들은 자국 행정 혁신과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 서비스 포털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잠재적인 영향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사업 총괄 책임을 맡은 박흥국 상명대 교수는 "나이지리아, 르완다 양국의 전자정부 관련 부처는 물론 민간기업 사례와 한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접목해 교육했다"며 "앞으로도 나이지리아와 르완다의 전자정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