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0년대 인기가수, 유방암 투병 “남성에겐 드물어 안 믿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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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성듀오 버블검 브라더스 멤버 브로 콘(브라더 콘)이 유방암 투병 중이다.
한편 브로 콘은 지난 1983년 브라더 톰과 버블검 브라더스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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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남성듀오 버블검 브라더스 멤버 브로 콘(브라더 콘)이 유방암 투병 중이다.
브로 콘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로 콘은 "왼쪽 가슴이 결림이 생겨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유방암은 남성에게는 드물기 때문에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 현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항암 치료 부작용이 심하지 않을 경우, 일은 몸 상태에 따라 최대한 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증상에 대해서는 "유방암 2단계로 조기 발견됐기 때문에 주치의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했으니 안심하라. 저는 잘 지내고 있다. 다만 항암 치료 부작용이 예상보다 커서 고된 치료를 견디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버블검 브라더스 40주년 라이브, 생일 라이브, 녹음 등 스케줄이 꽉 차 있지만 일단 치료와 완치를 우선으로 하려고 하니 그때까지 시간을 달라"고 팬과 관계자들에게 사과했다.
올해 68세인 브로 콘은 "70세가 넘어도 노래할 수 있는 한 계속 부르고 싶다. 인생은 죽을 때까지 시련이라 생각하고 극복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로 콘은 지난 1983년 브라더 톰과 버블검 브라더스를 결성했다. 1990년 발매한 싱글 'WON'T BE LONG'이 큰 인기를 얻었고 1991년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전했다. (사진=브로 콘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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