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국 찾은 외국관광객, 코로나 이후 첫 月 100만 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한외래객이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회복 기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7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7월 방한객은 103만21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만3986명 대비 291.0%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7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이 온 나라는 중국으로 22만5000명이다.
한편, 7월 우리나라 국민 해외여행은 215만385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9.6%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다 방한객 중국 22만5000명, 5월 이후 10배 증가
엔데믹 후 방한회복세, 대만 전년 대비 5800% 증가
방한외래객이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회복 기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7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7월 방한객은 103만21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만3986명 대비 291.0%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7월과 비교하면 71% 수준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월 방한객이 100만 명을 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방한객은 546만 명으로 2019년과 비교하면 55% 수준이다.
국가별로 보면 7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이 온 나라는 중국으로 22만5000명이다. 일본은 7월 21만1000명으로 12만 명이던 전년 동기 대비 1693.8%의 증가를 보였다. 7월까지의 누적 방문객도 107만4000명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 주요 방한시장 중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대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800%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도 늘어나 약 103%를 기록했다. 아중동 지역은 84% 수준의 회복세를 보였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방한시장 회복이 더디었던 중국은 5월부터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한편, 7월 우리나라 국민 해외여행은 215만385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9.6%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7월의 82%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국민해외관광객은 1209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68%대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빅토리아, 더 예뻐진 근황…파격 의상으로 시선 강탈
- ‘마스크걸’ 이한별 “분장 지운 안재홍 못 알아봐…싱크로율 위해 나도 ‘흑칠’” (종합)[DA:
- ‘진행퀸’ 박슬기, 연기 본격 도전…새 프로필 사진 공개
- 김동욱 겨울 결혼 “비연예인 예비신부, 미모의 재원♥” [공식]
- 전현무 결혼 언급 “못 만날까봐→하는 게 맞아? 생각 바뀌어” (무장해제)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