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여행예능 컴백…9월 13일 ‘램프의 기사’ 첫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여행 예능 프로그램 ‘램프의 기사’를 선보인다.

9월 13일 밤 12시 JTBC를 통해 첫 공개되는 ‘램프의 기사’는 총 4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자정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이 출연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소원을 이뤄줄 램프를 획득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여행 시작 전 각자 ‘지니’에게 빈 소원을 이루기 위한 슈퍼주니어 멤버들 간 치열한 경쟁은 물론 ‘리야드’ 곳곳에 준비된 예측불허 미션을 통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2019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어 올해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비롯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스릴 가득한 액티비티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여행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더욱 널리 알릴 전망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광활하게 펼쳐진 사막을 배경으로 모래 위에 모여 앉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믿고 보는 예능 천재들의 우정과 팀워크에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펼쳐지는 슈퍼주니어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램프의 기사’는 첫 방송에 앞서 9월 6일 메인 티저를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