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부동산·비상장 주식 등 72억 원 재산 신고

박윤수 yoon@mbc.co.kr 2023. 8. 30.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의 재산으로 모두 72억 3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부부 공동명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아파트 1채 11억 5천만 원과 배우자 명의 서초구 양재동 상가 건물 절반 지분 20억 9천여만 원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근하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의 재산으로 모두 72억 3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부부 공동명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아파트 1채 11억 5천만 원과 배우자 명의 서초구 양재동 상가 건물 절반 지분 20억 9천여만 원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본인 소유 경북 경주시 내남면 소재 유지 1만여 제곱미터를 비롯해 부인 소유 부산시 동래구, 북구, 사상구 소재 임야와 사상구 공장부지 등 토지 1만 4천여 제곱미터를 신고했습니다.

후보자 가족은 또 부부와 두 자녀 모두 주식회사 옥산과 대성자동차학원의 비상장 주식 2억 4천여만 원을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예금의 총합은 23억 8천 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 차량 1대와, 리조트 회원권, 부인 명의 보석류 등을 신고했으며 최근 5년간 납세 내역 조회에서 체납 이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역 사항은 이 후보자는 해군 중위로, 장남은 공군 병장으로 각각 제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962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