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 전략폭격기 전개 연합공중훈련…“북 주장 우주발사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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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가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공중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국방부는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야외기동훈련의 하나로 오늘(30일) 미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 공군이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10번째로 진행된 이번 미 전략폭격기 전개 연합훈련에는 우리 공군 FA-50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도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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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가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공중연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국방부는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야외기동훈련의 하나로 오늘(30일) 미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 공군이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10번째로 진행된 이번 미 전략폭격기 전개 연합훈련에는 우리 공군 FA-50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도 동원됐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응하는 미 전략자산 전개 훈련으로 ‘확장억제 행동화’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와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지속적인 행동에 맞서 한미는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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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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