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 참여

권태혁 기자 2023. 8. 30.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경대학교는 최근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에 2개 강의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는 대학 전공수업을 통해 학생의 지역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부경대에서는 오필건 나노융합공학과 교수의 '나노기술세미나' 강의와 함혜현 경찰범죄심리학전공 교수의 '경찰수사론'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필건 나노융합공학과 교수(왼쪽)와 함혜현 경찰범죄심리학전공 교수./사진제공=부경대

부경대학교는 최근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에 2개 강의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는 대학 전공수업을 통해 학생의 지역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강의 10개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부경대에서는 오필건 나노융합공학과 교수의 '나노기술세미나' 강의와 함혜현 경찰범죄심리학전공 교수의 '경찰수사론'이 선정됐다.

오 교수의 '나노기술세미나' 강의는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수업이다. 나노소재와 전기, 전자, 광학, 생명, 화학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해 교육한다.

함 교수는 '경찰수사론'을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 다룬다. 범죄심리학을 기반으로 묻지마 범죄의 실태와 원인, 동기, 대책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수업은 조사연구와 특강, 세미나,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부경대 관계자는 "강의당 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며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