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로 콘텐츠에 날개 달다…제20회 ICT 어워드 코리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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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ICT 서비스를 선정하는 ICT어워드코리아2023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출품돼 뛰어난 기술력과 사용성을 뽐냈다.
올해는 지난해(143개)보다 늘어난 182개 ICT 서비스가 출품됐으며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에서 51개 서비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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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ICT 서비스를 선정하는 ICT어워드코리아2023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출품돼 뛰어난 기술력과 사용성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성결대학교가 주최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웹, 앱, 디지털 플랫폼, UX라이팅 프로젝트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2004년 선순환적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우수한 ICT 인재 및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영재를 육성하는 국내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진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이사장, 김상진 성결대학교 총장, 민병덕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수상작 프로젝트 담당자가 참석했다.
올해는 지난해(143개)보다 늘어난 182개 ICT 서비스가 출품됐으며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분야에서 51개 서비스가 수상했다.
박승진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ICT가 핵심 인프라로 작용하고 이를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디지털화된다”며 “수상 기업의 땀과 노력이 없었다면 디지털 시대는 도래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는 기술 측면에서 화려함을 덜어내고 사용성을 극대화한 서비스가 늘었다. 사용자 경험(UX)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출품작의 분야도 확대돼 금융사나 대기업의 웹·앱 리뉴얼 프로젝트뿐 아니라 대법원과 울산광역시, 연구개발특구 등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고객사가 ICT 프로젝트를 통한 디지털 전환에 참여했으며 과감한 변화와 독창성을 인정 받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은 “ICT 지식과 기술을 선도하고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깊이와 넓이를 더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민병덕 국회의원은 “ICT 업계의 발전을 위해선 학생 영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참여 학생이 능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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