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상장 뒷돈’안성현, 두 번째 구속 기로…검찰 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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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상장 뒷거래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프로골퍼 안성현(42) 씨가 다시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8월 29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이상준(54) 빗썸홀딩스 대표와 안성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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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인 상장 뒷거래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프로골퍼 안성현(42) 씨가 다시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8월 29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이상준(54) 빗썸홀딩스 대표와 안성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의 절친으로 알려진 안성현은 상장을 도와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4월에도 안성현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수집 정도와 진술 태도를 비춰볼 때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가족관계 등을 고려해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했다.
검찰은 약 4개월 간 보완 수사를 거쳐 안성현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한편 안성현은 2017년 성유리와 결혼해 지난해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성유리는 안상현과 강종현의 친분에 대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지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안성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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